아침식사를 언젠가부터 우아하게 브런치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출근하는 식구들을 내보내고 학교 가는 아이들을 챙기고 모두 빠져나간 후 혼자서 챙겨먹어야 하는 아침과 점심 사이의 늦은 식사 혹은 출근에 쫓겨 건너뛰던 평일의 아침과는 달리 여유 있는 주말아침. 바로 이때가 브런치를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특히 혼자 먹게 되는 늦은 아침은 남은 반찬과 찬밥으로 대충 떼우면서 자신에게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제는 그 누구보다 나에게 멋진 브런치를 선물해보세요. 잠도 덜 깬 아침 손이 많이 가는 부담스러운 요리가 아닌 간단하게 만들어서 짧은 오전 시간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늘만큼은 유명 카페로 달려가지 않더라도 나 혼자만을 위한 우아한 브런치 혹은 가족들을 위해 사랑으로 준비하는 브런치로 멋진 하루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요리와 글ㅣ블로거 은빈 http://blog.naver.com/eunbin72
얼마 전 가로수길에 갔다가 카페에 들어가 브런치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핫케이크와 와플이 브런치의 기본이더라고요. 요즘 동네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핫케이크믹스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브런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핫케이크믹스에 각종 성인병예방과 항암효과가 있는 녹차가루를 넣어 보다 건강한 핫케이크를 만들어봤습니다. 녹차 핫케이크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녹차와 궁합이 잘 맞는 단팥을 넣어서 맛도 모양도 한결 좋습니다.
레시피보기바나나 먹으면 살 빠진다는 거 아세요?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복희 교수팀은 과체중 및 변비 증세가 있는 20대 남녀 30명에게 바나나를 섭취케 한 결과 체중, 체지방 모두 감량효과가 있었고 변비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바나나는 살이 찐다는 편견을 버려야 해요. 바나나와 견과류를 함께 토스토로 만들어서 우아하게 즐겨보세요. 메이플 시럽과 함께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레시피보기시금치를 한단 샀는데 데쳐서 무침도하고 쿠키도 만들어보고 그래도 조금 남더라고요. 스파게티 만들 때 편하게 쓸려고 사다 둔 까르보나라 소스 한 봉지가 있다면 남은 시금치도 훌륭하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 시판 까르보나라 소스를 데워서 시금치를 넣어주기만 하면 영양만점 시금치소스를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바게트 속에 달걀을 넣어 따끈하게 구운 달걀 빵과 함께 준비하면 그 어느 곳에서도 구경하지 못한 멋진 브런치를 집에서 편안히 드실 수 있습니다.
레시피보기아이들이 알러지나 아토피로 음식 걱정 많은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음식 알러지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단백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러지나 아토피가 있으신 분들은 달걀이나 우유를 멀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요리에 제한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달걀이나 우유를 뺀 요리는 알러지나 아토피가 있는 분들에게도 좋겠지만 채식주의자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아 소개합니다. 달걀 없이 만드는 알러지 걱정 없는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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