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현장 강제해산 중 '5명 사망'‥중상자 속출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서 건물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철거민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서면서 5명이 사망하고 경찰과 철거민 양측간에 중상자가 속출했다. 경찰은 오늘 오전 6시 30분쯤 서울 한강로에 있는 5층짜리 상가 옥상으로 특공대원 40여 명을 전격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옥상에 불이 붙고 콘크리트 벽이 무너지면서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이 불에 타 숨졌다고 용산 소방서 측이 밝혔다. 소방서 측은 "7시 20분쯤 불길이 건물 전체를 감쌀 정도로 번졌다"며 "시신이 건물 잔해에 깔려 완전히 탄 상태로 발견됐으며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또 강모(31)씨 등 현장에 투입됐던 특공대원 5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어 인근 한강 성심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철거민 10여 명도 부상을 입고 중대 용산 병원 등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철거민들이 화염병 등을 만들기 위해 건물 안에 놓아두었던 석유에 불이 붙으면서 경찰과 철거민들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용산 4구역 철거민 대책위원회 회원 30여 명은 19일 새벽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철거 예정인 상가 옥상에서 점거농성을 벌여왔다. 하루 넘게 이들과 대치를 벌이던 경찰은 20일 새벽 6시 쯤부터 살수차 2대를 앞세우고 경찰특공대를 건물 안으로 투입하면서 본격적인 해산시도에 나섰다.[IMG1] -------------------------------------------------------------------------------------------------------------------------------- 요즘 사회가 왜이런지 모르겠다 난 이글을 올리면서도 걱정을 하게된다 혹시나 이글로 인해 내가 피해를 보는건아닐까?? 지도자가 바뀌고나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것인가.......... 사회가 70년대로 되돌아 가고있는듯 하다...... 미네르바문제만해도 그렇다 절대로 구속되면 안되는데.......... 이제 우리는 인터넷에 지도층들은 비하하거나 어떠한 글이라도 올리면 바로 잡혀가게 될지도 모를일이다......... 핸드폰 감청도 도입이 추진되가고있다고하는데 우리가 말할수있는 공간이 사라지고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는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 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