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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발성

노래는 타고난 사람만 하는 것이라고? -2-

그렇다 
 
노래는 타고난 사람만 하는것이다 라는 말을 부정하지 않는다
 
노래와 전혀 무관한 나의 노래생활은 아니, 엄밀히 소리에 대한 탐구는
 
고1때의 성격 고약한 음악선생님의 한마디로 비롯된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는 목소리가 심수봉. 이미자 뺨치시게 좋으시다
 
내가 듣기엔 손색이 없다
 
하지만 박자에 상당히 약하시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님은 전형적인 음치 이시다. 음역이 1옥타브나 되실까?
 
보이스 또한  음계와는 무관한 꽉막힌 보이스시다
 
이러한 부모님의 특성을 물려 받아 고스란히 각각의 요소를 물려 받았다
 
당연히 노래와는 관련이 없는 인생
 
하지만 
 
고약한 음악선생님은 나의 고등학교 첫 음악수업시간에 잘 알지도 못하는 교우들
 
앞에서 나의 노래가 끝난후
 
" 니 애비 애미가 음치 박치냐? 노래가 그따위야 ㅎㅎㅎㅎ"
 
교실은 흰이빨을 보이며 박장대소 하는 애들로 난리가 났다.
 
그때,,
 
나의 두 심장은 몹시 뛰고 있었고 . 혈압또한 만만치않게 올랐으리라
 
 
모든 시야는 어두워 지고 박장대소 하는 놈들의 누리끼리한것 같은 이빨들만
 
보였다. 
 
그때 부터 시작된 나의 노래와 연습의 시간
 
4시에 방과후 집에 도착하면 12시간씩 귀신들린듯이 연습을 하기 시작 했다
 
평생 노래의 노짜도 안해본 놈이 무엇을 ? ㅎㅎㅎㅎ
 
지금이야 노래방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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