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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발성

테리의 연습방법 - 첫번째 복제단계

★복제 하기 . 카피 하기
 

 
이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첫번째로 시도 되는 방법으로서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1. 부르고 싶은 노래의 원곡. 라이브버전을 구한다
 
2. 틀어 놓고 따라 부르되
 
3. 적절한 녹음이 동반 되는것은 필수이다(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녹음기이건.컴퓨터 녹음이건)
 
4. 따라 부르며 , 반복하여 녹음 하여, 그 원곡자가 부르는 음정과 박자가 본인이 한것과 일치 하는지를
   기본으로 체크한다. 음정과 박자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 차이를 좁혀 맞추는 것은 당연하다.
 
5. 음정과 박자의 차이를 맞추는 것이 당연하듯 그 원곡자가 내는 소리와 가장 흡사한 형태의 소리를 내려고 애쓴다.
 
6. 꽤 많은 시도가 있은 후에 다양한 사람들에게 모니터링을 부탁 한다.
 
7. ★ 가사는 반드시 들리는대로 익히되, 영어원문 가사, 한글로 따라 적기등을 해서는 안된다
 
들리는 대로 익혀진 상태가 가장 바람직 하다. 그리고 익숙해 진후에 영어원문가사를 살펴 본다.
 
원곡의 가사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들리는대로를 따른다.
 
예)
study . down 등의 단어라고 가정했을때..
 
 
원곡자는 스떠디, 댜운. 이라고 발음 하는데 가사를 보고 따라 부르면,
 
어김없이 고집스럽게 스터디. 다운!  정직스럽게 국어책 읽듯 고집 하게 된다
 
우리가 언어를 배울때 듣고 복제 하여 습득 했지, 한글을 먼저 보고 습득 하지 않았다.
 

 
이때, 너무 긍정적인 사람. 너무 부정적인사람. 차분한 사람 모두를 골고루에게 들려준다.
 
항상 와우~ 대단하다 라고만 하는 사람도 필요한 것이고
 
항상.. 이부분이 약한데? 라고 하는 사람에게 지적을 받을 필요도 있는 것이다.
 
골고루 들려주고 창피 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4~5번 과정의 무한반복중, 한음절이 되어도 좋고 몇개의 단어가 되어도 좋다. 1절까지를 불러 봐도 좋다.
 
단 완창 하는것은 이과정에서는 삼가 해야 된다. 너무 많은 부분을 완창이라는 목표만 가지고 흘러 가버렸기에
 
부르기도 , 모니터링 하기도 부분 부분 관찰 하여 수정 하기도 몹시나 어렵다.
 

 
요즘 원큐녹음을 자랑이라도 하듯 외치는 유행적인 경향이 있는데, 물론 이것은 엄청난 경험이 있어야 된다.
 
노래는 소리의 질감과 톤의 승부다. 어떤 부분을 어떻게 표현 해야 가장 효과적일지는 모든 표현 방법을 써서
 
모니터링 해봐야 하는것인데, 원큐녹음을 자랑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톤과 질감의 다양성을 모르는
 
단지 음정과 박자를 수월하게 맞출수 있는 민자형 심플 보컬등에서 자랑 삼아 많이 나타 난다.
 
그들이 음색과 질감에 신경써봐야 나올게 무엇이 있겠나
 
쭉쭉 자랑 스럽게 뽑아 대는 민무니 원톤 보이스 일뿐..
 
물론 무한 반복되어 정리된 연습이 되었을때, 그 정립된 톤과 소리로서 한번에 완창 하는 것은 당연히 추구 해야 할 일
 
이다.
 
그러나 지금은 가장 기초적인 공부 단계의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므로 한소절 한소절을 신경 써야 한다.
 
정말로 어설프게 1~2절 불러서 보컬 배틀등에 떡하니 올리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정말로 늘지 않는다.
 
부분 부분 본인의 문제를 세심히 파악하고 모니터링 해야 한다.
 

 
그 카피 하고 싶은 원곡이 되는것은. 사람의 목소리면 다 소스로 쓰인다.
 
만화 영화의 캐릭터의 음성. 영화의 특정 배우의 목소리. 많은 뮤지션들의 다양한 목소리등등이 해당 된다.
 
만화. 영화. 어떤 음정이 아닌 성대 모사를 통해서 카피 하는 감각을 찾아 재미를 붙이 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절대 빨리 불러서 누군가에게 자랑 하려고 하는 마음 가짐은 잠시 미뤄 둔다.
 
첫번째 시도에서 대부분 원곡자의 소리와 아주 동떨어진,
 
부모님이 나아주신 그 , 감사 하지만 너무나 정직한 목소리로서 가창 하게 된다.
 
모니터링 시에,, 그 원곡자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잘 모니터링 해본다.
 

 
보다 얇은지. 두꺼운지,텁텁한지, 매끈한지, 야리까리 한지.. 문자의 수식어로 전부 표현 하지 못하는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두께 부터 맞추어 보라. 너무 어려운 형태의 복합적인 톤을 가진 보컬의 카피는 나중으로 한다.
 
두께부터 맞춘다면 일단 비슷하게는 들린다
 
잘 되지 않는 다면, 내가 원곡자 보다 얇다면 극단적으로 두껍게 변형 해보라.
 
더 얇다면 머뭇하지 말고 극단적으로, 원곡자 보다 더 얇게 강조 해보라
 
소극적으로 머뭇거리지 말것이다.
 
우리가 남에게 등을 긁어 달라고 할때 오른쪽!!! 이라고 크게 외쳐도 1센치 이동한다면 그 얼마나 답답한가?
 
그런 사람들은 아! 오른쪽이라니까! 라고 반복 외쳐도 3센치 이동해줄 뿐이다.
 
그러다가 너무 이동해서 진짜 가려운곳을 벗어나 버린다.
 
눈치껏 최대한 감각 있게 하라는 말이다. 눈치껏!
 
하지만 발성적으로 두사람의 목은 다르고 두께만 맞추는것으로 발성적 조합빌드가 그 원곡자와 반드시 일치 한다고
 
는 볼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일단 그러한 시도 부터 하여 본인 목소리 이외에도 다른 톤을 낼수 있도록 노력 하라.
 
그것이 노래와 발성의 첫걸음이다.
 
소릴 들어도 차이를 모르겟다고? 얇게 내는 , 또는 두껍게 내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
 
그렇다면 라면면발과 우동면발의 차이는 구분 하는가?
 
뭉똑한 연필로 쓸때와 빼쪽한 연필로 쓸때와 같다고 느끼는가?
 
생각 해볼일이다. 그래도 모른다면, 위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요리사가 되고, 화가가 되는
 
대담한 여정으로 생각 해라
 

 
얼마전 오피니언에 .. 잘 모르겠는데요? 라는 답을 싫어 한다고 했다.
 
원곡자에 비해 더 두꺼운지, 더 얇은지의 기본적인 단위 부터 카피 하면서 체크 해보라.
 
반드시 잘 알수 있을 것이며, 그 정도 차이를 느낄수 없다면, 과감히 발성과 노래를 하지 않는것이
 
현명한 길이다.  목이 안되는 자를 위한 방법은 있다 해도, 감각까지 없다면 정말로 난감하다.
 
둘중에 하나는 있어야 할것이다.
 
가르침은 그에 대한 방향 제시와 이러한 오피니언 같은 팁일 뿐이지.
 
나와 강사가 대신 몸속에 들어가서 만들어 주고 나올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목이 안된다면 본인의 감각을 최대한 동원 해야 한다. 최대한 .. 최대한 ...
 
시무룩한 표정으로 살지 말것이다. 안되는것은 지금 과거고 현재다. 지금 노력 하는 행위가 현재며
 
발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도 위와 같은 연습방법으로서, 음치 박치...
 
니 애비 애미는 음치 박치냐? 하하하 라는 음악선생님이 준 굴욕을 벗어 나기 위해 노력한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3년후 어디가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감정의 소유자가 되게된 연습 방법이다.
 
발성?
 
배부른 소리다.
 
내가 연습할 시절. 가장 큰서점에 발성 관련서적 한권이라도 잘도 있었겠다.
 
두음절 따위를 놓고 1시간 분량 테잎 10개 이상...반복했다.
 
나중에 그 테입을 들어 보면 징그러울뿐이다.
 
나오는 말은 이 단 한마디..
 
미친놈!
 
스스로에게 미친놈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게 징그럽게 파본다.
 

 
가장 좋은 발성과 노래의 교과서는 오리지널리티한 팝의 역사속의 유명한 보컬들이다.
 
될수 있다면, 7~90년대의 팝역사속에서 카피곡을 찾는게 도움이 된다.
 
카피를 할때는 족보의 뿌리 부분의 공략이 더 쉬운 법이기 때문이요, 더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음악적 향후 깊이를 제대로 이해 할려면 족보의 뿌리 단계로 가서 공부 해야 되는 것은 상식이다.
 
어설픈 현재 유행 하는 특히, 한국의 뮤지션의 소리는 피하여야 한다.  단, 10년이상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족보 있는
 
뮤지션의 소리라면 한번 시도 해봐도 되긴 하다.
 
내가 따라할 뮤지션의 선택은 나의 미래에 큰영향을 끼친다.
 
R&B를 하려면 루이 암스트롱 부터 라도 들어 보아라
 
ROCK를 하려면 레드제플린,딥퍼플부터 들어야 하지 않을까
 
POP을 하려해도 최소한 비틀즈 부터 연습 하는것이 좋다
 

 
내귀에 가장 똑같이 들릴때 까지 반복한다. 시간이 흘르면 그 비슷한 형태의 것은 모든게 본인의 아이템이 된다.
 
응용하기도 쉽다.
 
발성은 그렇게 접근 해라.
 
컴퓨터 쿨에디터. 마이크. 헤드폰등을 구비하고
 
폴더 부터 만들어라.. 그리고 수백개의 파일로 가득 채운다.
 
그 카피곡이 JUST ONCE  라면 ... 첫소절인
 
I DID MY BEST~~ 까지를 카피 한다 치면...
 
I DID MY BEST -1.2.3.4.5.6.7.8.9...............200 ;;
 
까지 반복하여 파일이 쌓이게 한다. 1과 200의 파일의 소리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고
 
적당한 모니터링의 긍정적인 반응에서 다음 소절로 응용하여 나아가 본다
 

 
 
 
파일은 위의 설명을 돕기위한 예제 파일이고, 발성.창법등과 연관 지어서 생각 지 않길 바랍니다
 
약간의 연출이 가미 되었고. 마찬가지 방법으로 연습 하고 있는  제 개인 연습 폴더 안의 것의 편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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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4일의 게시물입니다.

이글은 라이브아미 사이트에 글이며 불펌은 절대로 안된다는걸 밝혀둡니다.

출처를 밝힐시에는 무방하며 이글에대한 어떠한답변도 자기 임의대로 하실수없습니다.

출처 : www.livearmy.co.kr  발성에 관해 어떠한답변도 저는 해드릴수없습니다.

다만 이사이트에 가셔서 가입을하신후 QnA 게시판에 가셔서 궁금한점을 질문하시면

아주 상세하게 답변해주실겁니다 또한 레슨자료도 볼수가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