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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발성

발성의 대가 세스릭스레슨에 대해 ...

최근 들어 한국에 많이 알려 지고 있는 미국 팝발성 트레이너의 대가
 
세스릭스의 커리 큘럼에 대해 적어 본다
 
세스릭스씨는 마이클 잭슨, 마이클 볼튼, 제임스잉그램등 거물 팝스타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했던 여전히 그계통의 거장인 존경 할만 한 분이다
 
그가 직접 집필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노하우를 볼수 있는 레슨서적이 한국에도
 
서점에서 관심있는 사람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사실 발성 서적이라고 해봐야 벨칸토이거나  또는 각각의 톤에 따라
 
성종을 나누어 발성 하는 성악의 기본으로한 교재가 대부분 일때,
 
이 교본은 상당히 센세이션이  아닐수 없었다
 
현재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이 커리큘럼을 이수 하지는 않았지만 적지 않은
 
온라인, 오프라인레슨 등에서 이의 커리큘럼을 차용해서 레슨 하고 있기도 하다
 
네이, 멈, 위, 음 등의 발음과 옥타브 스케일로서 두성에 근접 해간다는 세스릭스의
 
공개서적에 기술된 내용으로서 말이다.
 

 
오래동안 발성에 고민해본 나로서 세스릭스의 존재는 뒤늦은 출현에 다름 없었다
 
" 10년전에만 한국에 알려 졌더라도....ㅠ.ㅠ "
 
세스릭스의 레슨은 3여년 전에 처음 접해 보았다
 
위의 스케일들의 허밍 파일 시범과 발성불모지 한국에서 찾아 보기 힘든 짧지만
 
보배와 같은 레슨들...
 
대선배.. 아니 대스승과 같은 세스릭스의 존재에 절로 존경스러움을 느끼는 바이다.
 
각설 하고 ,,,
 
하고싶은 이야기로 들어간다
 
 
 
세스릭스는 발성트레이너의 대가요, 이미 공인된 수퍼스타의 트레이너 이다
 
이미 그의 서적을 사서 본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의 방법은
 
한국의 발성에 목말라 있는 우매한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 하는 다수의 지망생들에게
 
결정적으로 도움을 줄수 없슴이다
 
넷상에 그 서적이 알려 지면서, 벌써 1여년이 된것 같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상케도 두성에 근접한 허밍 스케일로서 열심히 다져 가지만 ,,
 
가성의 허울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게 되고 점점,, 밑뿌리가 빈듯한 소리가 나게
 
되는 현상을 겪어 본 사람도 대다수 일것 이다.

만약, 성공적으로 원하는 소리를 찾았다면 그 얼마나 좋을일이겠냐 만는 ,,,
 
성공적으로 원하는 소리를 찾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과
 
발전의 기미를 보이며 달려 왔지만, 아무리 반복을 해도
 
무언가 발전되지 않는 허전한 한부분을 채울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진퇴 양난이 아닐수 없다.
 
 
 
 
 
본인은 세스릭스가 유도 하려는 방향을 잘안다
 
어떠한 포옴에서 두성을 유추하려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이유로 우리에게 최고의 교재가 되지 못하는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그 어느 유명한 해답을 가지고 있는 트레이너가 그 노하우를
 
단돈 만원쯤에 전세계에 판권을 받고 권리를 넘기겠는가? 를 생각 해보면 답은 간단 하다
 
공개된 서적에서의 내용은 소리가 완성될수 있는 핵심의 진도가 생략 되어있다
 
"되는 방법" 만을 간략하게 추려서 "될수있을법한 " 소리로서 유도하지만
 
동떨어져 있는 소리를 내는 사람들인 우리들에게 알쏭달쏭하고 요원한 스케일로
 
끝날수 있는 것이다.
 
 
 
또하나!
 
기본적으로 내가 17여년 전쯤에 이서적을 접했더라면
 
빠른 시간안에 십수년을 고민하지 아니하고 득성을 했을까라고 반문 해본다
 
답은
 
아니오 이다.
 
내가 기본적으로 가진 , 아니면 이미 발성에 문을 두두릴 정도로 동떨어진 기본톤을
 
가진 김치.. 한국인 여러분 대다수라면 하지 못할것이다.
 
만약 높은 개런티를 주고 미국 유학을 가서 의사소통을 하며 직접 그의 모든 노하우에
 
나를 맏긴다면 아마도 문제는 달라 지겠지만 말이다.
 
한국에 나와있는 그의 서적의 첫장의 기본은 입술떨기와 혀트릴 이다
 
이것은 이미 완성된 소리로서, 이미 두성을 쓰고 있는 트레이너들에 의해
 
시범을 보이는 것인데
 
결코 첫장 조차 따라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진도가 나가며 펼쳐지는 두성으로서 접근 하는 네이, 멈, 위등의 단어가 이미 익숙한
 
스케일들... 많이들 사서 보고 따라 하는것으로 안다
 
하지만 너무 비슷하게 본인이 따라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부분 가성으로 음색과 톤만 흉내내는것이 대부분이며 스케일을 틀어 놓고
 
부처가 되리라 염불 외우는 것과 다를바 없이 되는 것이라고 본다
 
소리가 다르다 .. 가성처럼 들리는 그소리와 본인의 가성으로의 답습을
 
잘 구분 하기 바란다.
 
 
이는,, 그의 스케일을 이제 어느정도 비슷하게 낼수 있다!
 
라고 생각 할때 부터 , 스스로 그 확신은 깨어 지기 시작 하는것을 알수 있다
 
왜?
 
스케일은 비슷하게 되는 듯 한데 .... 근데... 왜 노래가 안되지?
 
대부분 이렇게 느낄지도 모를 일이다.
 
그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후일로 미루어 다루기로 하는게 좋을듯 하다
 
 
 
세스릭스의 보이지도 않는 까마득한 후학으로서 그의 레슨을 감히 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이미 내 레슨의 굵은 맥도 영광스럽게 그의 맥과 일치 한다
 
다만 , 책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고 , 아니 포함되지 않는다 해도
 
포함되지 않은 부분을 짐작 하고 있고 이미 나의 다른 방법의 커리큘럼으로 레슨하고 있기
 
때문이다
 
맥은 통하기 때문에
 
나의 방법은 그와 전혀 다른 단어와 방법이지만 일맥 상통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내 커리큐럼 상으로 완성되서 레슨생이나 본인이나 그 결과로서 만족 할때
 
세스릭스의 서적에 나온 기초 스케일들이  그제서야,, 비슷하게 되는 것을
 
보았다.
 
 
 
발성빌드의 최고봉 벨칸토는 이태리의 것이다
 
발성빌드의 최고봉 세스릭스 커리큘럼은 미국인의 것이다
 
벨칸토가 독일과 일본 ,,, 그리고 한국에 성공하기 쉽지 않듯이
 
그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 한다.
 
 
 
김치 한국인 여러분들..
 
특수한 케이스의 톤의 소유자거나 미성류의 일부인이 아니라면
 
가성으로 두성에 접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문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다음글에서 또다른 견해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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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4일의 게시물입니다.

이글은 라이브아미 사이트에 글이며 불펌은 절대로 안된다는걸 밝혀둡니다.

출처를 밝힐시에는 무방하며 이글에대한 어떠한답변도 자기 임의대로 하실수없습니다.

출처 : www.livearmy.co.kr  발성에 관해 어떠한답변도 저는 해드릴수없습니다.

다만 이사이트에 가셔서 가입을하신후 QnA 게시판에 가셔서 궁금한점을 질문하시면

아주 상세하게 답변해주실겁니다 또한 레슨자료도 볼수가있구요 ^^